
러시아 지상군 사령관 올렉 살류코프 장군은 해임된 후 국가 안보 위원회 서기인 세르게이 쇼이구 밑에서 일하게 된다. 지금까지 러시아 지상군 사령관인 살류코프 장군의 후임이 누구일지에 대한 발표는 없었다.
일주일 전, 살류코프 장군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과 함께 붉은 광장에서 나치 독일에 대한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승전 기념일 퍼레이드를 주재했다.
살류코프 씨는 2014년부터 러시아 지상군 총사령관을 맡아왔다. 살류코프 장군은 5월 21일에 70세가 되며, 러시아 법에 따라 은퇴해야 한다.
쇼이구는 199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한 뒤 2024년에 국방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또 다른 사건으로,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의 테트키노 국경 마을 주변에 있는 여러 러시아군 위치를 정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포병과 폭탄은 테트키노로 이어지는 여러 다리를 공격하여 러시아의 공급선을 차단하고 보병이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5월 13일 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측이 수행한 공격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표적으로 삼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군인들은 테트키노 국경 마을에서 약 24km 떨어진 즈반노예 근처의 심하게 파손된 다리에 버려진 차량에서 장비를 회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방전략센터는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지역의 테트키노 지역과 글루슈코보 지구 전체에서 러시아군을 고립시키려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